안녕하세요! 핸즈에서 3월부터 함께 일하고 있는 박범준이라고 합니다. 오늘 역시 핸즈가 5월에 했던 활동들을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성대골 마을학교에서 마을 분들과 함께한 워크숍~
27일 태양광 충전기
5월 9일과 27일에는 ‘성대골 마을학교’에서 각각 LED스탠드와 태양광 충전기를 만들었습니다. 여러 마을분들이 와 주셨는데요. 부모님,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만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삼성고등학교 워크숍
17일 LED스탠드
31일 블루투스 태양광자동차, 햇빛분수
5월 10일, 17일 그리고 31일에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삼성고등학교에서 각각 독립형 태양광, LED스탠드, 블루투스 태양광 자동차와 햇빛분수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이 지루한 듯 잘 따라 와주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있게 변해가는 것을 보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 수업 때 태양분수를 정말 독창적으로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신재생 마지막 강의
5월 11일에는 4월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에서 진행했던 신재생 강의를 핸즈에서 진행했습니다. 태양광과 적정기술.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또 핸즈가 가지고 있는 건조기, 태양광 충전기, 햇빛분수 등을 보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4차시를 거치며 끝까지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고양 YWCA워크숍
20일 햇빛분수
지난 5월 13일, 20일에는 고양 ywca에 가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13일은 led스탠드와 태양광 충전기 그리고 20일에는 햇빛분수를 만들었습니다. 제 또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함께한 워크숍이었는데요. 13일에 진행한 첫 워크숍 때 약간 있었던 소심했던 모습과는 달리 20일 분수를 만들 때는 각 팀들이 하나가 되어 독창적인 분수들을 만들었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50+워크숍
23일 햇빛저금통
5월 16일 그리고 23일에는 50+에서 시니어분들이 오셨습니다. 두 번의 워크숍 모두 핸즈에서 진행했는데요! 16일은 led스탠드, 23일에는 햇빛 저금통을 만들었습니다. 그 두 번의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실수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바로 잘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것을 막론하고 모두 열심히 만드시는 모습이 참 멋있었어요.
관악주민연대와 함께한 워크숍
30일 관악구의회 led스탠드 5월 17일과 31일은 난곡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쉼표’에서 led스탠드와 충전기를, 30일은 관악구의회에서 led스탠드를 만들었어요. 대상은 주로 아주머니들. 조립하고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으셨을 텐데 정~말 즐겁게 하셔서 저 역시 참~ 즐거웠습니다!
은평중학교 친구 둘! 핸즈에 오다.날도 좋은 5월 19일! 은평중학교에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두 명의 친구는 일종의 ‘직업체험’ 과정으로 핸즈에 왔다고 하네요. 선생님도 없이 둘이서 와서 그런지 처음엔 조금 위축되어 있었던 느낌도 있었지만 독립형 태양광도 만들고, 햇빛분수도 만들고, 태양광 자동차도 만드니 금세 잘 노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기를 바랍니다.
동대문 휘경 워크숍
주말인 5월 20일과 21일에는 정해원선생님이 에너지자립마을인 휘경주공아파트에서 아이들과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금산간디 교사연수원 워크숍
5월 28일에는 해원샘이 예전에 근무하던 금산간디학교 교사연수원에 교육을 다녀오셨어요.
안산의 동산고등학교를 가다!
5월 29일 저녁 무렵. 저희는 안산시에 위치한 ‘동산고등학교’에 갔습니다. 이 날은 ‘블루투스 태양광 자동차’와 ‘독립형태양광’을 만들었어요!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만들어 정말 신기하다는 듯 갖고 노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제가 핸즈에 와서 처음 블루투스 태양광 자동차를 봤을 때가 떠오르네요.^^
이렇게 바빴던 5월 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