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요일 제천 다솜학교 학생들과 워크숍을 했습니다. 첫 만남이라 설레였는데… 다행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론수업때는 조금 관심없어 하다가 실습때는 너무 열심히 하던 친구도 기억에 남고, 여러가지 질문에 너무 잘 답해주던 친구도 기억나네요. 다시 잘 준비해서 2주후에 만나요.

이우학교 완성작

다솜학교 이론수업

설명듣는 다솜학교 학생들

양철판 자르기
다솜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공부하는 기술학교입니다. 이 친구들에게 적정기술은 어떤 의미로 다가갈까요? 1년 동안 꾸준히 만나면서 햇빛에너지와 난로, 화덕에 대해 공부할 계획입니다. 1년 동안 꾸준히 배워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들도 고민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