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핸즈소식

2023년 11월 핸즈소식

안녕하세요. 벌써 12월이 되었네요. 핸즈는 12월말까지 바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11월에는 전주에너지박람회도 다녀오고, 수능시험이 있는 주는 짧은 휴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11월에 어떤 일정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봅니다.

 

서울대 평생교육원 문일중 직업체험

11월 1일과 2일에는 금천구 문일중에서 직업체험으로 핸즈수업을 진행했습니다. 3시간씩 이틀간 진행했는데, 만들기와 실습위주로 잘 진행했습니다. 별샘도 함께해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네요.

 

노원상상이룸 현장직업체험 _ 을지중학교 

3일 오전에는 노원구의 을지중학교 학생이 진로직업체험을 왔습니다. 수업도 잘 참여했고, 마지막에는 과학상자 부품을 분해하는 일손돕기도 열심히 했답니다.

 

맑은샘학교 이룸학교 _ LED스탠드 만들기

4일 오전에는 맑은샘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룸학교에서 LED스탠드 만들기를 함께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야무지게 잘 만들고 에너지와 관련된 공부도 재미있게 진행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인천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학교환경교육 행사에 가서 재생에너지 수업을 진행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서울맹학교 적정기술수업

7일 오후에는 서울맹학교에서 장애인학생들과 적정기술수업을 진행했습니다. 25년전쯤에 맹학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적이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태양광실습과 태양광자동차 실습까지 진행했습니다. 12월에는 만들기 수업을 하기로 했는데, 맞춤형 수업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강서고 생태전환교실

8일, 22일, 29일에는 강서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태양광자동차, 줄넘기발전기, IoT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고1 남학생들이라 어려움도 있지만,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려고 애쓰며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상계중 적정기술수업

9일 오후에는 인근의 상계중학교 환경동아리 친구들과 에너지적정기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인원이 많지 않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여행단 태랑초 학생회

같은 날 오후 지난번에 축제때 만났던 태랑초 학생회 친구들이 핸즈를 방문했습니다. 동네 학생들이 핸즈를 방문해서 간단히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고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대진고 지역연계교실

11일에는 마을강사분들과 함께 인근의 대진고에서 적정기술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과학중점반 친구들과 진행했는데, 유쾌한 친구들이라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 있는 학교와 수업은 더 정겹고 반갑네요^^

 

전주시 에너지전환 박람회 체험부스 운영

토요일인 11일에는 전주에서 열린 에너지박람회에서 핸즈가 3개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금산간디학교 졸업생 김범준군도 함께 해주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햇빛분수와 자전거분수, 태양광자동차 실습, 깡통스토브 만들기를 진행했는데… 추운 날씨에는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었답니다.

 

용동초 에너지체험

23일에는 올해 수업을 진행했던 용동초에서 전체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자전거발전기와 소형 햇빛분수, 손발전기 오디오와 선풍기까지 다양한 학년의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했고, 함께한 5학년 친구들도 잘 도와주었답니다.

 

공릉중 적정기술수업 (공터)

같은 날 오후 공터에서 전처럼 공릉중 1학년을 대상으로 적정기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다소 짧기는 했지만 공간을 잘 활용해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강동 SIE국제학교 에너지교실

24일 오후에는 강동의 SIE국제학교에서 환경동아리 친구들과 에너지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관심있는 친구들과 속닥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국제학교하는 환경도 나름 신기하기는 했답니다.

 

별내위스테이 LED스탠드 만들기

같은 날 저녁에 별내위스테이에서 LED스탠드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별샘이 먼저 가서 시작을 하고 제가 합류해서 함께 마무리를 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이었는데, 꼼꼼하게 잘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양평 망고 적정기술수업

27일 오후에는 양평 서종면 청소년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적정기술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 LED스탠드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 곳이 지역의 아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공간이라서 인상깊었답니다.

 

서울정민학교 교사연수

30일 오후에는 인근의 정민학교 선생님들이 오셔서 핸즈공간도 체험하고, 장애학생을 위한 오디오장치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관심이 많아서 2시간이 금방 지났갔고, 적외선방식으로 완성한 것은 가져가셨고 초음파센서방식은 이후에 가져다드렸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잘 활용되면 좋겠네요. 나중에 가보니 크리스마스 트리앞에 설치해두셨더군요^^

 

이렇게 11월 소식을 정리합니다.
12월까지는 여러 교육으로 연말까지 바쁠 듯하네요.

잘 마무리하고 다시 소식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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