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에는 방학을 준비하며 학교수업이 많았습니다. 노원상상이룸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동아리수업도 계속하고, 진로워크캠프도 인근 고등학교에서 진행했습니다. 서울대평생교육원과 연계해서 태전고, 한영고, 보인고 수업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코엑스에서 진행한 비건페어와 함께한 기후환경보호제품박람회도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럼, 핸즈 7월 소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노원현장진로 한천중학교
1일에는 인근의 한천중학교 친구들이 직업체험을 하러 핸즈에 왔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잘 웃고 대답도 잘하고 즐겁게 체험을 진행하고 돌아갔습니다.
고양신원고 적정기술 특강
2일에는 고양신원고에서 적정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보건선생님이 진행하는 수업이었는데, 적정기술의 다양한 관점도 설명하고 간단한 태양광실습과 인간동력실습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북한산초 2학년 에너지 적정기술 수업
3일과 10일에 6월부터 진행하던 북한산초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인간동력발전도 배우고 자전거분수 실험도 했고, 마지막 날에는 LED스탠드도 함께 잘 만들고 배움공책에 배운 것도 이쁘게 적었습니다. 초등 2학년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건대부고 적정기술수업
9일에는 오전에 건대부고에서 적정기술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정현샘, 별샘, 선영샘까지 참여해서 두 반 동시수업을 진행했는데 관심있는 친구들이 참여해서 즐겁고 알차게 진행했습니다.
태전고 코딩으로 문제해결하기
9일, 11일, 14일, 15일에는 경기광주 태전고에서 <코딩으로 문제해결하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두이노,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태양광 아두이노 자동차도 직접 만들고, IoT실습도 하고 AI를 통해 숫자와 개/고양이를 구별하는 코딩도 함께 실행해봤습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상경중학교 신재생에너지 동아리
11일 오후에 별샘은 상경중에 가서 LED스탠드 만들기를 했습니다. 중학생들이라서 만들기를 즐겁게 했다고 합니다. 상경중 친구들은 방학이 끝나고 마무리 수업을 진행합니다.
영신여고 신재생에너지 동아리
같은 날 오후에는 IoT키트를 통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교행사로 학생들이 조금 피곤해하기도 했지만 5회차 신재생에너지 수업을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노원진로워크캠프 상명고
14일 오전에는 별샘과 인근의 상명고에서 진로워크캠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할 때는 학생들이 차분했고 실습을 할 때는 무척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21일에는 제가 가서 LED스탠드도 만들고, IoT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윤중중 동아리 아두이노 수업
14일 오후 저는 여의도로 이동해서 윤중중학교에서 아두이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두이노 키트를 통해 기초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코딩을 배워가며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의미있는 만들기를 해보는 것으로 2학기 수업을 이어갑니다.
노원워진로크캠프 청원여고
15일, 16일에는 청원여고에서 진로워크캠프를 진행했습니다. 15일에는 제가 진행했고, 16일에는 별샘이 진행하며 이틀간의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원이 적어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게 많아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노원워크진로캠프 대진여고
16일 오전에는 인근의 대진여고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2교시 수업을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관심을 갖고 선택한 친구들이라서 실습위주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코엑스 비건페어 / 기후환경보호제품 박람회
18일~20일까지는 비건페어와 함께 열린 기후환경보호제품 박람회에 핸즈가 함께 했습니다. 범준샘, 별샘이 함께 했고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즐겁게 체험을 해서 저희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일간의 행사를 준비하며 핸즈의 전시방식도 많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영상도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이모작뉴스’라는 인터넷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로 핸즈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https://www.emoza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69
서울대평생교육원 한영고 코딩으로 문제해결하기
24~25일, 28일 한영고 학생들과 <코딩으로 문제해결하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코딩의 기초를 배우고, 블루투스 이름도 바꾸고 아두이노 업로드도 해보았고, IoT모니터링 장치도 직접 만들고 작동까지 해봤습니다. 조금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컴퓨터실에서 진행을 해서 AI코딩까지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평생교육원 보인고 코딩으로 문제해결하기
29일~31일에는 보인고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3일간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한영고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서 시행착오를 줄이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코딩(소프트웨어)과 하드웨어의 연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핸즈 7월 소식을 마무리합니다.
너무 무더운 여름, 기후변화, 기후위기를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핸즈도 약간의 휴가를 보내고 8월 소식, 다시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