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날이 추워지고 12월에 왔네요. 핸즈는 교육과 납품으로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돌아보니 11월에도 학교교육이 참 많았네요. 11월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정리해봅니다.
군자초 생태전환교실
3,4일과 24,25일 군자초등학교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첫날은 햇빛분수와 자전거분수, 줄넘기발전기 실습으로 에너지에 대해서 배웠고, 둘째날에는 태양광실습과 태양광실습으로 잘 체험했습니다.
성남 꿈의학교 적정기술수업
5일 오후에는 성남지역의 꿈의학교에서 학생들과 에너지적정기술 체험을 하고 LED스탠드 만들기도 함께 했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서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잘 마무리했습니다.
선사고 적정기술 수업
11월 7, 9, 10, 11일 나흘동안 선사고등학교에서 에너지적정기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반별로 분위기가 달랐는데,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교과협의회 선생님들과도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 지구와 함께 한마당 /동대문 행사
12일 오후에 별샘은 동대문에서 진행한 야외환경행사에 참가해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재생에너지와 인간동력발전을 소개했습니다.
강북청소년센터 청소년축제
같은 시각 저는 강북청소년센터에 가서 학생들과 간단한 수업과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실내에서 간단한 실습위주로 진행했습니다.
강원도자연학습원 강사연수
14일 오후에는 치악산안에 있는 자연학습원에 가서 선생남들과 에너지교육에 대한 연수도 진행하고 가져간 교구를 통해 다양한 실습도 함께 했습니다. 이후 교구도 납품하고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괴산 적정기술교육
수능일이 17일에는 괴산지역 중학생들과 오전에는 깡통스토브를 만들어 라면을 끓여먹었고, 오후에는 햇빛온풍기의 작은 모형을 만들며 에너지와 적정기술에 다해서 이야기나눌 수 있었습니다.
국사봉중학교 동아리 에너지특강
18일 오전에는 국사봉중학교 생태동아리 친구들과 에너지적정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나눌 수 있었습니다. 국사봉중학교와는 이렇게 계속 인연을 이어갑니다.
서산부춘중학교 에너지수업
같은 날 오후에는 서산으로 이동해서 부춘중학교 학생들과 자전거발전기와 줄넘기발전기도 만들고,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세 시간으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집중해서 이야기듣고 잘 참여해준 학생들이 기억에 남네요.
꿈나무푸른교실 에너지환경 탐구대회 발표
26일 오후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한 환경탐구대회 발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를 했는데, 생각보다 발표도 잘해서 심사하기도 어려웠습니다. 부디 그 과정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장위초 생태전환교실
28일에는 전환기교육으로 11월말부터 시작한 생태전환교실 첫 시간으로 장위초에서 6학년 친구들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그동안 이런 체험교육을 잘 못했다고 하며 즐겁게 잘 참여했습니다.
신현중학교 적정기술교육
28일과 30일에는 인근의 신현중학교 학생들과 에너지적정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호기심도 많고 적극적인 친구들이라 속닥하게 잘 진행했습니다. 12월에 두 번 더 만나기로 했답니다.
사진은 없지만 11월 3일에는 별샘과 탄소중립엑스포에 다녀왔고, 18일에는 정현샘이 퇴계중에서 LED스탠드워크숍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24일에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에너지행사에 물품을 대여해서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11월 소식을 정리합니다. 날이 추워지는데…
핸즈도 남은 일정 잘 준비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해나가겠습니다.